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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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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1위...개봉 ‘외계+인2’, 예매량 10만대[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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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위시’ ‘외계+인’ 2부 포스터. 사진 I 각 배급사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가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가운데 한국 신작 ‘외계+인’ 2부가 출격한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위시’는 전날 4만 25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1만 1298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개봉 이후 7일째 1위를 유지 중이다.

1200만명 이상을 모으며 장기 흥행에 돌입한 ‘서울의 봄’은 같은 날 2만 9058명이 찾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60만 365명이다.

3위는 ‘노량: 죽음의 바다’다. 2만 6973명을 끌어 모아 누적 관객수는 422만 4911명이다.

현재 오전 8시 58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외계+인’ 2부, ‘위시’, ‘서울의 봄’ 순이다. ‘외계+인’ 2부는 42.1%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예매량은 기대에 못미치는 10만대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700만 초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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