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이슈 영화계 소식

상친자 가슴 또 뛴다 '상견니' 1월 25일 1주년 재개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가 아닐 수 없다.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로 다시 한번 상친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영화 '상견니'가 오는 25일 1주년 재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지난 2023년 1월 개봉해 상영 11주차에 이르는 장기 흥행을 이끌며 드라마에 이은 또 한 번의 폭발적인 신드롬을 이끌어냈다.

원작 드라마는 전 세계 10억 뷰 이상의 역대급 조회수 기록과 함께 흥행 신화를 쓴 바, 영화 역시 오리지널 제작진과 주연 배우 3인이 모두 참여하면서 개봉 전부터 '상견니에 미친 자들', 일명 상친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영화는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의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로 재탄생해 영화 팬들의 극찬과 N차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 프로모션의 시작을 한국으로 결정짓고 내한한 흥행 주역 3인방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는 행사마다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재개봉 소식도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재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주인공 리쯔웨이(허광한)와 황위쉬안(가가연)의 로맨틱한 순간을 포착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서로의 얼굴에 케이크를 묻혀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과 '네가 보고 싶어'라는 문구가 어쩌면 또 다른 시공간 속에서 사랑하고 헤어짐을 반복하고 있을 두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든다.

CGV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상견니'의 명장면 중 하나인 불꽃놀이 장면으로 시작돼 눈길을 끈다. 이어 어떤 시공간에 있던 항상 서로 함께 하고 있는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의 다정한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등장하는 가운데, “수만 개의 타임라인을 지나 또다시 널 찾으러 왔어”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변하던 결국 서로를 찾아낼 거라는 그들의 약속을 상기 시켜 설렘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