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배우 사강(본명 홍유진)이 남편상을 당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강이 오늘 남편상을 당했다"며 "평소 지병은 없었다"고 밝혔다.
사강의 남편 신세호 씨는 이날 향년 49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사강 (사진=채널A) |
배우 사강(본명 홍유진)이 남편상을 당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사강이 오늘 남편상을 당했다"며 "평소 지병은 없었다"고 밝혔다.
사강의 남편 신세호 씨는 이날 향년 49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사강은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머나먼 나라'로 데뷔했다. 2007년 4살의 연상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강은 결혼 후 남편 직장을 따라 해외에 거주하게 됐고 결국 2012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2019년 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복귀했다.
남편 신세호 씨는 god, 박진영 등의 댄서 출신이며, 사강과 함께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가족 예능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신세호 씨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20분이다. 장지는 경기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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