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총선 이모저모

김장실 관광공사 사장, 총선위해 사퇴…"사천·하동·남해 출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체부 차관·관광공사 사장 경험 살려 관광한류 수도로 만들겠다"

연합뉴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조기 퇴임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김 사장이 오는 10일 강원도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본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퇴임한다고 9일 밝혔다.

김 사장은 임기가 내년 10월 5일까지이지만, 총선 출마를 위해 퇴임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사장은 "경남 사천·하동·남해 선거구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조기 퇴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하동·남해 지역은 산과 바다와 섬 등 자연경관이 아주 아름다운 곳이자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핵심 지역"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관광공사 사장을 맡은 경험을 살려 관광 한류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문체부 예술국장, 종무실장을 거쳐 1차관을 역임했다. 이후 예술의전당 사장을 거쳐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고향은 경남 남해군이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