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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아유미, 39세에 엄마 된다 "6월 출산 예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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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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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본명 이아유미)가 엄마가 된다.

9일 소속사는 "갑진년 새해에 축복할 소식 전해드리려고 한다"라며 아유미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아유미의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이다.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이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1984년생인 아유미는 2022년 10월 포장 제조업 CEO 권기범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임신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한 아유미는 지난해 11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2세 계획 중이라 건강한 삶을 사는 중이다. 건강한 게 너무 심심하다. 일찍 자야하고 술도 안 된다"며 강제적으로 금욕 생활 중이라고 말했다.

또 "2세가 태어난다면 아빠는 곱슬머리가 귀엽다. 눈도 동그랗고 귀엽다. 성격도 닮았으면 좋겠다. 발음도 아빠를 따라갔으면 좋겠다"라며 남편과 미래 2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팔다리 긴 건 절 닮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인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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