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가로등 들이받은 해양경찰관 음주운전 들통

연합뉴스 정회성
원문보기

가로등 들이받은 해양경찰관 음주운전 들통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정부기관이 포렌식 지시…자체 분석 않고 복사본 전달"
전남 무안경찰서[연합뉴스TV 캡처]

전남 무안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술을 마시고 운전한 해양경찰관이 가로등 기둥을 들이박는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A 순경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순경은 지난 6일 0시 21분께 무안군 삼향읍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가로등 기둥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가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 측정 결과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초과했다.

목포해경은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A 순경을 직위 해제하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A 순경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정할 방침이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