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공직자 재산공개 위한 감정 권장 캠페인
올해 4월, 국회의원 선거 |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는 제22대 국회의원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재산 등록을 위한 미술품·문화재(골동품) 시가 감정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공직자윤리법은 국회의원에 대해 품목당 500만원 이상의 골동품이나 미술품을
실거래가격이나 작가ㆍ 크기를 고려한 전문가 등의 평가액, 종류ㆍ크기ㆍ작가 및 제작연대 등 작품의 명세에 따라 재산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각 정당의 사무국에 미술품·문화재 재산등록 안내문을 배포해 미술품과 문화재 재산등록에 대한 인식을 환기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계기로 투명한 재산 등록을 통해 미술품·문화재에 대한 관점과 사회적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공직자 또는 공직 후보자 스스로와 각계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zitro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