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9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엽니다.
한국판 '나사'(NASA)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을 설치하는 내용의 법안과, 먹기 위해 개를 기르거나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개 식용 금지법'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주목을 받는 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놓고 본회의 전 여야의 막판 합의가 이뤄질지 여부입니다.
특별조사위원회 설치 등을 두고 여야가 이견이 큰데, 민주당은 본회의 전까지 국민의힘과 합의하지 못하면 원안을 단독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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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나사'(NASA)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을 설치하는 내용의 법안과, 먹기 위해 개를 기르거나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개 식용 금지법'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주목을 받는 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놓고 본회의 전 여야의 막판 합의가 이뤄질지 여부입니다.
특별조사위원회 설치 등을 두고 여야가 이견이 큰데, 민주당은 본회의 전까지 국민의힘과 합의하지 못하면 원안을 단독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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