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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5·18 폄훼' 인천시의장, 징계 앞두고 국민의힘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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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빚은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허 의장은 어제(7일) 인천시당에서 열린 윤리위원회가 열리기 직전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탈당계가 제출되면서 허 의장에 대한 당 징계는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앞서 허 의장은 5·18 운동을 북한의 소행 등으로 왜곡하는 내용의 자료를 돌려 당 윤리위원회의 심의에 부쳐졌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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