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공원 |
시는 지역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풍경 등을 추천받아 목록화한 뒤 전문가 심의와 소유자 동의를 거쳐 청주미래유산으로 정했다.
시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지난해 1월 문화제조창 및 동부창고 등 23건의 청주미래유산을 처음 선정했다.
수동성당 |
청주미래유산은 향토 유적과 등록 문화재를 제외하고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근현대 유산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공간이나 장소, 이야기 등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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