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아시아나항공, 고려대안암병원과 의료 관광객 유치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K-메디컬 관광 수요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식에는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한승범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병원장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5~15% 시즌별 항공권 할인과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75만6000원인 기본 검진료를 아시아나항공 고객에게 특별가인 60만원에 제공하고, 추가 검사비 20% 할인도 적용한다. 특히 영어·러시아어·몽골어로 진료도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 이후 침체됐던 K-메디컬 의료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