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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23세 할리 베일리, 지난달 아들 출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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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작년 가장 큰 선물은 나의 아들”

남친 래퍼 DDG “내 생의 가장 큰 축복”

임신설에 무반응…‘임신 코’ 지적에 경고

세계일보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의 주연 배우 할리 베일리(23, 왼쪽)가 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서비스(SNS) 채널에 공개한 아들의 사진(오른쪽). 게티이미지·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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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의 주연 배우 할리 베일리(23)가 출산 사실을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할리 베일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서비스(SNS) 채널에 자신이 낳은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녀가 아들을 출산한 시기는 지난해 12월 말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녀는 SNS에서 “2023년의 가장 큰 선물은 내게 아들을 줬다는 것”이라며 아들을 향해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온 세상이 널 궁금해할 거야”라고 말했다.

사진에서 그녀의 아들은 ‘헤일로(HALO)’라는 이름이 적힌 팔찌를 차고 있었다.

그녀의 남자친구인 래퍼 DDG도 SNS에 아들을 향해 “지금껏 내 생의 가장 큰 축복이다. 이토록 사랑에 빠진 적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할리 베일리는 지금까지 자신을 향한 임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등 특별한 입장을 취하지 않은 바 있다.

지난해 MTV 뮤직어워드에서는 그녀가 입은 드레스가 ‘배를 가리려고 입은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다.

또 지난해 11월 일부 네티즌이 그녀를 향해 ‘임신 코’라고 지적하자 “한 번만 더 내 코에 대해 말하는 사람을 본다면 지옥과 같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날 선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한편 할리 베일리는 지난해 개봉한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래퍼 DDG와 연애하고 있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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