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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강소라, 민효린에 한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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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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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강소라가 민효린에게 받은 한우 선물을 인증했다.

강소라는 5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선물받은 한우 세트가 담겼다. 여기에 강소라는 동료 배우 민효린의 계정을 태그, 민효린에게 받은 선물임을 짐작케 했다.

강소라와 민효린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민효린은 최근 출산한 강소라를 위해 보양식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오래도록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달 11일 둘째 딸을 출산 후 회복 중인 소식을 전했다.

사진=강소라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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