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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김이석, 이상헌을 영입했습니다.
강원은 자유계약(FA) 선수 신분이었던 김이석, 이상헌을 영입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2 김포FC에서 뛴 김이석은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인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강원은 김이석을 중용해 국군체육부대인 김천 상무로 이탈한 서민우의 공백을 메울 계획입니다.
김이석은 "지난해 경기장에서 강원 팬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좋다고 느꼈다. 올해도 많이 경기장을 찾아주신다면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1년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해 K리그에 입성한 김이석은 프로 통산 74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습니다.
김이석의 형 김우석이 강원에서 수비수로 활약 중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분류되는 이상헌도 강원 유니폼을 입었는데 순간적인 속도와 드리블 능력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2017년 울산 HD에 입단해 프로 무대를 밟은 이상헌은 이후 전남 드래곤즈와 부산 아이파크를 거쳤고, 프로 통산 105경기에 출전해 17골 9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상헌은 "윤정환 감독님과 8년 만에 만나게 됐다. 그게 팀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며 "동계 훈련을 통해 최대한 내 능력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강원FC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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