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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리조나주의 메사 소방서가 미국 최초로 전기 소방차를 도입했다.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미국 응급차량 제조사 REV그룹 자회사 이원(E-ONE)이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소방서에 최초의 북미형 전기 소방차인 '벡터 전기 소방차'를 납품했다.
E-ONE은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둔 소방 장비 제조업체로 응급 차량, 구조 트럭 등의 맞춤형 소방 장비를 전문으로 제작한다.
벡터 전기 소방차 [사진: E-One/REV Group]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리조나주의 메사 소방서가 미국 최초로 전기 소방차를 도입했다.
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미국 응급차량 제조사 REV그룹 자회사 이원(E-ONE)이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소방서에 최초의 북미형 전기 소방차인 '벡터 전기 소방차'를 납품했다.
E-ONE은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둔 소방 장비 제조업체로 응급 차량, 구조 트럭 등의 맞춤형 소방 장비를 전문으로 제작한다.
앞서 2023년 애리조나주 메사 소방 및 의료국은 REV그룹과 E-ONE에 맞춤형 전기 소방차를 의뢰했다. 이에 E-ONE은 완전 전기식 소방차 개발 및 제조에 돌입했고, 최근 애리조나주의 메사 소방서에 벡터 전기 소방차를 납품했다.
최근 애리조나주 메사시에 배치된 벡터 전기 소방차는 공식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이 벡터 전기 소방차는 배출가스가 없고 소음 공해를 현저히 줄인다는 장점이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 한 번의 충전으로 4시간 동안 분당 750갤런(분당 2839리터)의 속도로 4개의 물 호스 펌핑이 가능하다.
존 가일스 메사 시장은 향후 전기차를 통해 전반적인 비용 절감 및 차량 효율성과 관련해 "벡터 전기 소방차를 리트머스 시험대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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