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전경 |
이 사업이 2022년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된 이후 같은 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된 지 1년여 만이다.
환경부와 충북도,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30년까지 4천104억원을 들여 충북 중·북부지역에 하루 10만7천㎡ 규모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광역상수도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예상 공급량을 일반 생활용수로 환산하면 약 3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생활·공급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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