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스마트폰 소식

추억의 블랙베리 키보드, 아이폰에서도 쓴다…전용 액세서리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하드웨어 회사 클릭스(Clicks)가 블랙베리 휴대폰의 쿼티 키보드를 아이폰에 탑재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과거 출시된 유사품인 타이포(Typo)는 블랙베리에 소송당한 바 있다. 경사진 블랙베리 키보드를 그대로 모방한 타이포와 달리, 클릭스의 키보드는 경사면 없이 일직선으로 검은 진주를 배열한 것과 같은 디자인이라는 설명이다.

클릭스 키보드는 아이폰14, 아이폰15 및 아이폰15 프로 맥스에만 연결된다. 또 패스스루 USB-C 포트가 있어 키보드가 연결된 상태에서도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키보드는 야간 타이핑 시 유용한 백라이트도 갖췄으며, 키보드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별도 앱도 제공한다.

현재 클릭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주문이 진행 중이며, 오는 2월 1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139달러(약 18만원)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