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이슈 프로축구 K리그

K리그1 포항, 호주 출신 센터백 아스프로 영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태하 감독 체제로 재편한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조너선 아스프로포타미티스를 영입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아스프로'라는 등록명으로 뛸 그는 호주프로축구 A리그 맥아더FC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습니다.

신장 188㎝로 신체 조건이 좋고, 오른발잡이지만 좌·우 중앙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습니다.

포항 구단은 "1 대 1 수비를 비롯해 전방 압박 등 저돌적인 수비가 인상적인 선수다. 키가 큰데 속도도 빠른 편"이라며 "아스프로가 합류하면서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은 전날에는 지난 시즌 충북청주FC에서 활약해 K리그2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스트라이커 조르지를 영입하는 등 최근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3시즌 김기동 감독의 지휘 아래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K리그1 2위 등 성과를 낸 포항은 박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맞습니다.

FC서울로 떠난 김 감독의 후임으로 포항의 제13대 사령탑에 선임된 박 감독은 1991년 포항에서 데뷔해 2001년까지 포항에서만 뛴 '원클럽맨'입니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