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프로 맥스에 탑재된 테트라프리즘 렌즈 구조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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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공급망 전문 분석가 밍치궈가 오는 2025년 출시될 차세대 아이폰17 시리즈의 전면 카메라에 대한 새로운 예측을 내놨다고 4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밍치궈는 아이폰17 시리즈의 전면 카메라가 현재의 12만화소에서 24만화소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올해 출시될 아이폰16 시리즈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변화다.
또한 아이폰17은 아이폰15 및 아이폰16 시리즈의 전면 카메라 렌즈에 사용되는 5P 렌즈에서 6P 렌즈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카메라 촬영 품질뿐만 아니라 페이스타임의 품질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참고로 6P 렌즈의 단가는 5P보다 100~200% 높다.
밍치궈는 이에 따라 아이폰 전면 카메라 렌즈의 주요 공급업체인 지니어스(Genius)의 매출도 향후 1~2년 동안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이폰16 프로 및 프로 맥스의 테트라프리즘 렌즈를 공급하고 있는 지니어스는 오는 2분기 말 또는 3분기 초부터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울러 지니어스는 올해 아이폰16 프로 모델용 초광각 렌즈와 비전 프로 헤드셋의 렌즈도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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