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AI(인공지능) 전문업체 에이아이비즈(AIBIZ, 대표 하승재)가 제조 공정 진단을 위한 AI 기술로 2개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센서 데이터에 기반한 복수의 제조공정 장비 간 정합성 검사 방법, 장치 및 프로그램이다. 또 다른 하나는 장비 이상 탐지 모델의 정확도를 유지하는 기술이다.
에이아이비즈는 이번 특허로 주력 아이템인 'AI 기반 제조공정 이상탐지 및 불량추적 플랫폼'에 대한 기술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제조업계 생산성과 수율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대부분 제조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데, 특히 △반도체 △2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등의 첨단 산업에서 부가가치가 크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센서 데이터에 기반한 복수의 제조공정 장비 간 정합성 검사 방법, 장치 및 프로그램이다. 또 다른 하나는 장비 이상 탐지 모델의 정확도를 유지하는 기술이다.
에이아이비즈는 이번 특허로 주력 아이템인 'AI 기반 제조공정 이상탐지 및 불량추적 플랫폼'에 대한 기술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제조업계 생산성과 수율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대부분 제조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데, 특히 △반도체 △2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등의 첨단 산업에서 부가가치가 크다.
에이아이비즈 관계자는 "제조 AI 시장은 완제품에 대한 광학적 불량 판별기 '머신비전'이나 제조장비 수명관리를 위한 '예지보전' 분야가 주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특허는 AI 공정 진단에 적용할 수 있어 진가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기술을 적용해 제조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수율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에이아이비즈 |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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