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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인성정보 컨소시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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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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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인성정보 컨소시엄이 출시한 올림픽 메타버스 플랫폼 ‘버추얼강원’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4일 종합 IT서비스 전문기업 인성정보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메타버스 플랫폼’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메타버스 플랫폼 ‘버추얼강원’은 강원특별자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인성정보가 총괄 하고 틸론, 가온그룹, 코아텍, 디큐, 4D리플레이 등 기술력 있는 컨소시엄 6개사가 함께 개발했다.

이번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 4개 도시에서 열리며 메타버스 플랫폼으로도 구현한 올림픽 대회다.

이번에 출시된 메타버스 플랫폼은 메타버스에 사용되는 공간부터 실제 올림픽 개최지를 포토리얼리스틱으로 디지털 트윈화한 가상 세계를 구성했다. 30종의 아바타 및 공간으로 기본적인 가상 세계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방송중계와 모션캡처 등 기술이 적용됐다.

올림픽 전경기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생중계된다. 플랫폼 주관사인 인성정보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및 국내방송사로부터 중계권을 정식으로 취득하여 개폐회식을 포함한 전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인성정보 컨소시엄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올림픽 활용에 그치지 않고, 다양하게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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