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프로 맥스 및 아이폰14 프로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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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3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2년 대비 5% 감소하며 10년 만에 새로운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이엔드 스마트폰 출하량은 증가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대만 IT 매체 아이티홈이 전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이란 도매가 600달러(약 78만원) 이상인 스마트폰으로 정의된다. 2023년 하이엔드 스마트폰은 6% 증가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의 24%를 차지했다. 판매량 역시 전체 스마트폰 시장 규모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며 1000달러 이상의 비싼 스마트폰이 고가 스마트폰 출하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 부문에서 애플은 71%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최근 폴더블 기기를 많이 선보이는 삼성이 17%를 차지했으며, 중국의 화웨이는 시장 점유율 5%로 3위를 차지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 출하량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은 인도다. 이어 중국,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의 시장에서 역시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의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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