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장 수여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민주화운동기록관장에 김호균 전 5·18 기념재단 기획위원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관장은 북구 문화의집 관장,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전문위원 등을 지낸 문화·인권 분야 전문가라고 광주시는 소개했다.
앞으로 2년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 기록물 관리, 5·18 관련 각종 조사·연구, 국내외 민주·인권 분야 교류 업무 등을 맡는다.
김 관장은 "5·18 기록관의 우수한 소장자료들을 보고 느끼고 되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록물을 과거의 자료가 아니라 이 시대의 가치로 되살려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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