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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평창서 훈련한 태국 루지 선수 2명,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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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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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루지 유망주 수니타 차이야판토

대한루지경기연맹의 지원을 받은 태국 루지 유망주 선수들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합니다.

연맹은 오늘(3일) "태국 루지 유망주 티라파트 사타와 수니타 차이야판토가 최근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내며 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두 선수는 2022년 여름 루지연맹,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의 지원을 받아 강원도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훈련했습니다.

둘을 지도했던 김동현 강원도청 코치는 연맹을 통해 "두 선수는 진지하게 훈련하며 장벽을 허물었다"라며 "두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꼭 원하는 결과를 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립니다.

80개 국가 1천900여 명의 선수가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사진=대한루지경기연맹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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