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혁신상을 수여한 ㈜비주얼신이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 유레카파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ES는 전 세계 혁신적인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CES 2024 혁신상 '웹3와 메타버스 기술 (Web3 and Metaverse Technologies)부문'을 수상한 비주얼신의 ‘Glinda AIMI’ 플랫폼 서비스는 자체개발한 WebGPU 기반의 AI 기술과 인터렉티브 3D 콘텐츠 생성 기술이 통합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
‘Glinda AIMI’ 플랫폼은 유저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3D Model, Image 등 Asset을 직접 생성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WebGPU 기반 생성형 AI(Gen AI)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WebGL 기반의 콘텐츠 에디터를 통해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생성된 Asset을 활용하고 기본 제공되는 다양한 템플릿을 사용하여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고품질의 인터렉티브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손쉽게 퍼플리싱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넥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저는 제공되는 쇼룸을 통해 별도 개발 없이 WebGL 기반의 메타버스 쇼룸을 서비스할 수 있으며 기존의 도메인 연결지원 및 사이트에 임베디드 코드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퍼블리싱 할 수 있다. 또 원하는 파일 형식으로 컨버팅 하고 익스포트 하여 다양한 3D 관련 프로그램에서 활용하여 개인 또는 기업 사용자가 다목적으로 다양한 편집 및 편의 기능을 사용하고 사용자들간 메타버스 콘텐츠 실시간 소통 기능도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AI 기반 기술로 재정적, 물리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숙련도와 관계없이 저비용으로 누구나 고품질의 대화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원활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준표 비주얼신 대표는 “비주얼신의 기술력을 세계 최대 소비재 가전 전시회인 CES에서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이 분야에서 표준을 제시하고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여 국내 대표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서 비주얼신의 ‘Glinda AIMI’ 이름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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