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새해 첫날에도 전투 이어져
새해 첫날인 1일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투가 이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자정을 10분 넘긴 시간, 러시아가 통제 중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중심부를 포격했습니다.
이 지역 러시아 친러 수장인 데니스 푸실린은 이번 공격으로 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오데사 남부 항구 인근을 드론으로 공격해 최소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달 29일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가했고 이튿날에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퍼붓는 등 연말에도 충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새해 첫날인 1일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투가 이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자정을 10분 넘긴 시간, 러시아가 통제 중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중심부를 포격했습니다.
이 지역 러시아 친러 수장인 데니스 푸실린은 이번 공격으로 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오데사 남부 항구 인근을 드론으로 공격해 최소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달 29일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가했고 이튿날에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퍼붓는 등 연말에도 충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황정현 기자 (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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