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출시한 갤럭시 S23 및 S23+ 스마트폰 [사진: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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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전자가 1월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 중 하나인 갤럭시 S24+에 대한 정보가 일부 유출됐다고 지난 31일(이하 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월마트의 온라인 쇼핑 페이지에서 실수로 등록된 것으로 보이는 유출 정보에는 갤럭시 S24+가 검정색 계열의 오닉스 색상과 12GB 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언급했다. 여기에 생성형 AI에 의한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AI 이미지 편집 기능과 야간 촬영 줌 기능도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S24+는 전작인 S23+의 6.6인치 디스플레이보다 살짝 커진 6.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역시 이전 4700mAh에서 4900mAh로 소폭 늘어났다.
최상위 기종인 갤럭시 S24 울트라의 경우 4K 120fps 동영상 쵤영이 가능하다는 게 공통된 관측이다. 전작인 S23 울트라는 8K와 4K 동영상을 모두 녹화할 수 있지만 8K 동영상은 30fps, 4K 동영상은 60fps로 제한됐다. 반면, S24 울트라의 경우 4K 120fps와 8K 60fps를 모두 지원하면서 2024년 최고의 카메라폰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특히 AI 기능을 이번 S24 시리즈에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전작인 S23 시리즈보다 더 많은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번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애플 아이폰14/15처럼 위성 통신 기능을 이용한 긴급 SOS 기능 탑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폰아레나는 갤럭시 S24 시리즈가 오는 17일, S23 시리즈와 비슷한 가격대에서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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