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재 대변인은 오늘(31일) 논평을 통해 민 전 위원이 신중치 못한 발언에 대해 여러 차례 정중히 사과했고 비대위원 사퇴로 책임을 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지금껏 특정 집단·계층 비하 발언과 사회적 비난을 부른 사안에 대해 반성은커녕 꼬리 자르기에 급급했다며 국민의힘과는 분명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와 당내 갈등을 노출해 국민의 비난을 사면서도 정부·여당에 대한 무조건적 비판으로 팬덤 정치를 이어간다며 거대 의석을 등에 업은 독단과 폭주를 멈춰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민경우 전 위원은 어제(30일) 과거 발언 논란으로 비대위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임명된 지 하루 만에 비대위원에서 사퇴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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