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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지니뮤직 자회사 주스, 메타버스 앱 ‘아트버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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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감상에서 창작으로

아트버스, 음악에서 NFT 등 메타버스 컬쳐도구 활용 가능

자유로운 채팅으로 나만의 랜드마크 메타공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메타버스 ‘아트버스’ 이미지. 지니뮤직 자회사 AI스타트업 주스가 당일 신개념 컬쳐 메타버스 서비스 ‘아트버스(Artverse)’를 론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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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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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주스(대표 김준호)가 혁신적인 신개념 컬쳐 메타버스 앱 ‘아트버스(Artverse)’를 공개했다. 주스는 지니뮤직 자회사다.

이 서비스는 문화를 감상하는 것에서 창작하는 것으로의 컬쳐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트버스’는 디지털 예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메타컬쳐 트랜드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트버스’는 사용자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의 문화 공간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음악, NFT 등 다양한 멀티 컬쳐 도구를 활용하여 나만의 랜드마크 공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제주도 서귀포시의 본태박물관이 ‘메타버스 본태 박물관’으로 구현되어 제주도 소재 박물관의 작품을 디지털 예술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아트버스’는 음악 창작에 중점을 두어 음악관에서는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음악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음악 창작 서비스를 활용해 만든 음악은 사용자의 메타 공간에서 BGM으로 활용될 수 있다. ‘아트버스’ 내에는 예술 작품을 사고 파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음성 채팅과 화상 채팅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나만의 공간을 넘어 컬쳐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준호 주스 대표는 “현실과 메타 공간을 오가는 ‘아트버스’를 통해 문화 창작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며 “음악 창작에서 메타버스로 서비스 혁신을 확대해가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 실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스는 한국 전파협회의 지원과 HNIX, 심스리얼리티, 쉐어박스, 국제진품관리협회와의 협력으로 2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아트버스’를 선보였다.

해당 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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