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민경우, 與 비대위원 사퇴..."누 끼치고 싶지 않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잇단 설화에 휩싸인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이 오늘(30일) 비대위원 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민 위원은 문자 공지를 통해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위원은 지난 10월 한 토론회에서 노인들이 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 말했고, 지난 2021년 유튜브 방송에서는 일본의 조선 식민 지배를 옹호하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또, 지난 2월에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말하며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막무가내로 개긴다"고 발언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