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국민의힘…오후 5시 기준, 김병태·안병구·정원동·조태근
예비후보자 등록(CG) |
(밀양=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내년 4월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밀양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29일부터 시작됐다.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김병태 전 밀양시 행정국장, 안병구 변호사, 정원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조태근 건축사다.
이번 예비후보 등록은 내년 3월 20일까지다.
공직선거법에는 시장·시의원 선거는 선거기간 개시일 90일 전, 군수·군의원 선거는 선거기간 개시일 60일 전 예비후보 등록을 하도록 규정한다.
내년 22대 총선 선거기간 개시일은 3월 28일이다.
이번 밀양시장 보궐선거는 박일호 전 시장이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총선에 출마하고자 지난 11일 사퇴하면서 실시된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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