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영화 '이프 온리' 20년 만에 재개봉
신혜선 주연 '용감한 시민' 웨이브 단독 공개
신혜선 주연 '용감한 시민' 웨이브 단독 공개
CGV 아트하우스 켄 로치 기획전 포스터 |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과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를 비롯해 '앤젤스 셰어: 천사를 위한 위스키(2012), '지미스 홀'(2014), '미안해요, 리키'(2019)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로치 감독의 신작 '나의 올드 오크' 개봉을 기념해 마련됐다. 1월 17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영국 폐광촌에서 오래된 펍을 운영하는 남자 TJ(데이브 터너 분)와 난민 여성 야리(에블라 마리)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로치 감독의 15번째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이다.
영화 '이프온리' 포스터 |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 사만다(제니퍼 러브 휴잇)를 잃은 남자 이안(폴 니컬스)이 한 번 더 사랑할 기회를 받게 되면서 겪는 신비한 일을 그렸다.
당시 북미에서는 흥행에 참패했지만, 한국에서는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이후에도 '명작 멜로'로 꼽히는 등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이다.
영화 '용감한 시민' 웨이브 공개 기념 포스터 |
웨이브 오리지널 작품인 이 영화는 학교에서 왕으로 군림하며 친구들을 괴롭히는 수강(이준영)을 혼내주는 복서 출신 기간제 교사 시민(신혜선)의 이야기다.
지난 10월 극장 개봉해 26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ra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