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정주 창업자 유족이 상속세로 현금 대신 낸 넥슨 지주사 NXC 지분에 대한 공개 매각이 또다시 유찰됐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2차 공매에 올려진 4조 7천억 원어치 NXC 주식 85만 천여 주에 대한 매각이 이번에도 입찰 참가자가 없어 불발됐다고 밝혔습니다.
4조 7천억 원어치 통매각인 데다 비상장주식이고, 매각 대상 주식 지분율이 29.3%로 유족이 경영에 안정적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입찰자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물납 NXC 주식은 내년 국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매각 방안을 다시 결정할 때까지 최종 유찰가격에 수의계약으로 전환됩니다.
현재 NXC 지분은 최대 주주이자 고 김정주 창업자의 배우자인 유정현 이사가 34%, 두 자녀가 각각 17.49%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유족 지분이 70%에 가깝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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