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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로맨스 '이프 온리', 2024년 2월 韓 재개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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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인생 로맨스’ 대열에 이름을 올린 영화 '이프 온리'가 개봉 20주년을 맞이한 2024년 국내 재개봉을 확정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라인과 감미로운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타임리프 로맨스영화 '이프 온리'(감독 길 정거, 수입 조이엔시네마, 배급 와이드릴리즈㈜㈜제이앤씨미디어그룹)가 2월 국내 재개봉을 확정했다.

'이프 온리'는 사랑하는 연인을 눈앞에서 잃은 남자(폴 니콜스)가, 그녀(제니퍼 러브 휴잇)가 살아 돌아온 거짓말 같은 하루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이프 온리'는 개봉 당시 전세계는 물론 국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개봉 후 20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인공 사만다 역을 맡은 제니퍼 러브 휴잇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였고 사랑을 깨달아가는 남자 이안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표현한 폴 니콜스의 섬세한 연기가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더불어 영화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은 OST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 ‘Take my heart back’과 영화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런던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 역시 흥행 요소로 꼽힌다.

2024년 2월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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