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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ilgiornale’는 28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은 현재 파산 위기에 놓여 있다.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와 안드레 오나나를 매각한 돈으로 이번 시즌을 버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인터밀란은 최근 몇 년 동안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다. 2020-21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중국 소재 모기업인 ‘쑤닝 그룹’에 불어닥친 재정난이 인터밀란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자연스레 당시 우승을 이끌었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했고, 로멜루 루카쿠와 아슈라프 하키미 등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그리고 결국 쑤닝 그룹은 구단 매각을 결정했고, 인수를 희망하는 새 구단주를 찾기 시작했다. 인터밀란의 현재 구단주는 쑤닝 그룹 회장의 아들인 스티븐 장이다. 쑤닝 그룹은 중국 가전 유통 업체이며, 구단 지분의 70%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 경제가 휘청이며 자연스레 쑤닝 그룹도 재정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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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인터밀란이 이번 시즌에는 오나나와 브로조비치를 판매한 돈으로 버티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나나는 지난여름 5,500만 유로(약 787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났다. 브로조비치는 1,800만 유로(약 257억 원)의 이적료로 알 나스르에 입단했다.
인터밀란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이탈리아의 명문 클럽이다. 2부 리그인 세리에B로 한 번도 강등된 적이 없을 정도로 화려한 역사를 자랑한다. 과연 이처럼 유구한 역사를 지닌 인터밀란이 파산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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