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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옵터스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시안컵의 중요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여기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호주에 밀려 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했으면 좋겠다”라는 농담을 던졌다. 손흥민은 오는 29일과 31일에 예정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과 본머스전을 치른 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자연스레 약 한 달 동안 토트넘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겐 한국의 아시안컵 우승은 크게 중요치 않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국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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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흥미롭게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미 한국에 준우승의 아픔을 안겨준 전적이 있다. 한국 대표팀은 2015년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호주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손흥민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지만, 연장전에서 호주에 결승 골을 내주며 패했다.
이 당시 호주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인물이 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이미 아시안컵 우승 경력이 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시 한번 호주의 우승을 바란다는 농담을 던졌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달 6일 이라크와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그리고 15일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약 한 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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