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9일 퇴임한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2022년 7월 민선 8기 첫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임명 이후 1년 6개월 재임을 마친다.
김 부시장은 내년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시장은 미래 차 국가산단,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지정, 복합쇼핑몰 건립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AI 영재고 설립,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등 현안 관련 국비 확보에도 힘을 보탰다.
김 부시장은 "민선 8기 광주시는 짧은 시간에 큰 변화를 만들었고 가까운 미래에 열매를 맺게 될 씨앗들을 하나하나 심었다"며 "더 큰 광주, 기회 도시 광주 건설을 위한 또 다른 길을 향해 걸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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