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고알레 대표(왼쪽)와 한웅수 프로연맹 부총재 |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 미디어 스타트업 고알레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연맹과 고알레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K리그 퀸(K-WIN)컵 등 행사에서 축구 클리닉과 콘텐츠 제작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유소년 클리닉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했다.
프로연맹과 고알레는 더욱 공고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K리그 홍보 및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2일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한웅수 프로연맹 부총재는 "축구 콘텐츠를 주도하는 기업 고알레와 K리그 발전을 위한 협약을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함께 돕고 성장하며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 팬들이 즐거워할 만한 다양한 콘텐츠와 사업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 고알레 대표는 "K리그 선수 출신으로서 K리그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앞장서서 홍보하겠다"면서 "K리그와 손잡고 아마추어 및 유소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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