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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초 '갤럭시 탭 액티브5'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사양이 예측됐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견고한 산업용 태블릿인 '갤럭시 탭 액티브'의 신제품인 '갤럭시 탭 액티브 5'를 공개할 것이며, 가격대는 저렴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액티브5 개발은 이달 초 삼성전자가 국내 전파인증을 마치면서 전해졌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 탭 액티브5 태블릿은 와이파이 전용 모델과 5G 변형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두 모델 모두 블루투스SIG의 인증을 거쳤으며, 내달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버전이 있으며, 와이파이 전용 글로벌 모델인 SM-X300을 비롯해 5G 글로벌 모델인 SM-X306B, 5G 한국모델 SM-X306N, 5G 글로벌 모델 SM-X308B, 5G 미국 모델 SM-X308U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
블루투스SIG의 문서에 따르면 갤럭시 탭 액티브5와 갤럭시 탭 액티브5 5G에는 블루투스 5.3 연결 기능이 있다. 또한, FCC 인증에 따르면 갤럭시 탭 액티브 5 시리즈는 128GB의 내부 저장 공간, microSD 카드 슬롯, S펜, USB Type-C 포트를 통한 15W 고속 충전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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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인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을 준수할 것으로 보인다.
긱벤치의 데이터베이스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탭 액티브5에는 안드로이드 14 운영 체제가 실행되는 엑시노스 1380를 탑재하고, 6GB 램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탭 액티브5는 긱벤치의 싱글코어 CPU 테스트에서 1022점, 멀티코어 CPU 테스트에서 2815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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