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NFT 커뮤니티 서치파이의 커뮤니티 회원 수익금이 40억원을 돌파했다. |
티커캐피탈 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NFT 정보 커뮤니티(13만8000명)인 서치파이(Searchfi)가 2023년 4분기 NFT 커뮤니티 참여자들의 투자손익이 약 41억원(1375 이더리움, 1이더리움 당 약 300만원, NFT는 발행 이후 최고가격 가정)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정진 티커캐피탈 마케팅 총괄 대표(서치파이 대표 겸직)는 “NFT 정보 커뮤니티 가입 주요 요소 중 하나는 해당 커뮤니티 팀에서 NFT 신규 프로젝트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사전 투자 리스트를 확보하느냐에 있다”면서 “최근 성과들로 커뮤니티 신규 가입자들도 증가해 14만명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치파이 회원수는 10만명을 돌파한 6월 이후 불과 반 년 만에 4만명 가까이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1일부로 서치파이는 티커캐피탈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청화 티커캐피탈 총괄 대표는 “티커캐피탈의 블록체인 투자 경험과 서치파이의 NFT 발굴 능력이 합쳐지면 큰 시너지가 기대돼 인수를 결정했다”며 “커뮤니티 파워를 통해 다양한 NFT 프로젝트들과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고, 커뮤니티에도 양질의 NFT 투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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