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은 27일 코스닥 상장사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토큰증권발행(STO)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티센은 이번 MOU를 통해 기존 금,은,구리,팔라듐 등 실물 원자재 뿐만 아니라 갤럭시아머니트리가 구축한 다양한 STO에 관한 아이템에 대해 협업하는 등 STO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핀테크 서비스 기업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실물 기초자산을 확보하고 STO플랫폼을 개발해 온 토큰증권 리더기업이다.
아이티센 박정재 대표는 "이번 갤럭시아머니트리와의 MOU를 통해 금,은 실물원자재 외에 다양한 IP를 보유한 갤럭시아머니트리와 STO사업을 추진하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티센의 STO 관련 기술력 및 노하우를 통해 아이티센의 STO 사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아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STO 시장에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한국 STO 시장은 2024년 34조원에서 2030년 367조원으로 6년 동안 10배 이상 고속성장이 예상되며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글로벌 STO 규모는 2030년 최소 16조 달러에서 최대 68조달러로 추산되는 등 시장의 성장성이 급격히 커질 전망이다.
서하나 기자 info@the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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