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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트롤: 밴드 투게더'(감독 월트 도른, 팀 헤이츠)가 개봉 2주차에도 개봉주와 유사한 흐름으로 예매율을 유지하며 25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흥행 순항을 예고했다.
'트롤: 밴드 투게더'가 개봉 2주차에도 안정적인 예매율을 유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과 애니메이션 흥행 박빙을 이룬 가운데, 신작 애니메이션 공세에도 굳건하게 예매율 쌍끌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예매율을 뒷받침해주는 것은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소문 흥행이라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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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골든에그지수를 역주행하며 95%라는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 '트롤: 밴드 투게더'는 메가박스 평점 9.2점, 롯데시네마 평점 9.5점까지 동시기 개봉작인 '노량: 죽음의 바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가장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연말연시 연휴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원픽 영화로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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