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민주 ‘인재 4·5호’ 발탁…靑·국정원 출신 박선원, 의협 전 부회장 강청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역임한 박선원 씨(왼쪽)와,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강청희 씨를 4, 5차 인재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가 27일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식을 열고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과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역임한 박선원 씨(60)와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인 강청희 씨(59)를 4, 5차 인재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 전 차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역임했고 2017년 대선 때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안보상황단 부단장을 맡았다. 이후 서훈 국가정보원장의 외교안보특별보좌관,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을 거쳐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역임했다.

강 전 부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와 비상대책위원회 간사를 지내던 이명박, 박근혜 정권 당시 의료영리화 등 정책 관련 반대 활동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