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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를 여는 디즈니의 첫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위시'의 글로벌 흥행 조짐이 심상치 않다. 벨기에,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국가에서 개봉 4주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로 다시 올라서며 역주행을 기록한 것.
이어 지난 15일 개봉한 일본과 핀란드에서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 한국과 호주 등 향후 개봉을 앞둔 국가에서도 남다른 흥행세를 예고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美 유력 매체 Collider는 이와 같은 '위시'의 해외 흥행 성적에 주목하며 최근 대표적인 역주행 신화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엘리멘탈'을 이어 다시 한 번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흥행 저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1월 3일 극장 개봉을 앞둔 '위시'는 2D 뿐만 아니라 3D, 돌비시네마, 4DX, MX 4D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극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네마틱 경험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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