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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슈 우리들의 문화재 이야기

문화재청, 국민 모두가 즐기고 누리는 보편적 국가유산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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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국민 모두가 즐기고 누리는 보편적 국가유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정부부처 협업을 통해 개발한 국가유산 관련 첫 인정교과서인 '문화유산과 미래'가 부여고등학교 수업에서 활용되는 등 학교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교육현장 맞춤형 교과서인 '문화유산과 미래'는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본 지식과 함께 국가유산 활용 사례와 관련 직업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3월 부여고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채택해, 집필 시 참여한 교사의 지도 아래 관련 수업에 활용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청소년 대상 국가유산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유산 진로체험 과정'을 개편해 방과 후 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초등 돌봄기관 등 58개 기관에서 운영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소외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특성화 교육'을 확대(수혜대상 10,642명,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 추진하고, 취약지역(농어촌 교육현장 및 복지시설) 대상의 '디지털문화유산 교육상자' 보급을 확산(수혜인원 10,114명, 전년 대비 1.5배 가량 증가)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국가유산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원을 확대해 다양한 국가유산 교육을 모두가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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