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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문화현장] 지금 우리에게 유효한 것…전시 'Simple & Calm : 수수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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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수수하고 덤덤한 한국적인 회화와 공예를 이끌어온 작가 5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전시 소식,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Simple & Calm : 수수덤덤 / 1월 25일까지 / 서울 종로구 <갤러리 마리>]

수많은 점들로 완성된 목포의 한 작은 마을 성자동.

김천일 작가는 화려한 산수가 아니라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을 한국화로 표현하는데 몰두해 왔습니다.

[김천일/작가 : 교과서에 의해서 아주 옛날 고전 중국 거부터 어려운 그림을 공부하는 것이었는데, 제 마음속에는 우리 뒷동산도 잘 그려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