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7일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만나 산책을 하며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마지막 연설기록비서관인 최진웅 메시지팩토리 대표를 국정메시지비서관으로 임명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한겨레에 “최 대표가 국정메시지비서관으로 발탁된 것이 맞는다”고 말했다. 방송작가 출신인 최 비서관 내정자는 2007년 대선 경선 때부터 박근혜 후보 메시지팀에서 일했고, 2012년 대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거쳐 박근혜 정부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했다. 임기 말인 2016년 7월부터 박 대통령 임기 마지막까지는 연설기록비서관으로 박 대통령 메시지를 전담했다. 이후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서 커뮤니케이션실장 등을 지냈다.
김동조 현 국정메시지비서관은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의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될 국정기획비서관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