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277mm(10.9형) 크기의 ‘갤럭시 탭 S9 FE’와 315mm(12.4형)의 ‘갤럭시 탭 S9 FE+’ 등 2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각각 62만9200∼89만7600원 및 79만9700∼109만8900원으로 책정됐다. 색상은 두 모델 모두 민트, 라벤더, 그레이 등 3종이다.
삼성전자는 또 갤럭시 탭 FE 라인업 최초로 ‘트레이드 인(Trade-i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신제품을 살 때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제품의 중고 가격에 일정 금액을 추가 보상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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