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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기차 ‘회원가격 충전 불편함’ 한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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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수특허대상] 에바씨엔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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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씨엔피(대표 곽동원)는 전기차 충전시장이 묵과해 오던 불편한 충전회원제와 결제방법을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로 혁신하는 기업이다.

전기차를 가격이 싼 회원가로 충전하려면 각 충전사별 충전카드를 평균 5~7장 항시 휴대해야 하는데,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에바씨엔피는 모바일 앱 혹은 신용카드 한 장만으로 전국 어디서나 회원가 충전이 가능한 ‘EVA TAG&GO’와 ‘EVA 제휴 신용카드’를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장의 부대비용 절감과 이용자 중심의 충전 서비스 및 금융결제 기술을 고도화하는 신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충전대금까지도 제도권 금융으로 포함시키는 ‘분리과금’에 대한 특허도 등록했다. 이 기술은 기존 공동주택 관리비로 합산 청구되는 전기차 충전대금을 별도로 분리해 전자고지 및 결제하는 솔루션으로,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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