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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단독] 전기차 충전 마치자 불길…800억 투입해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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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46건 중 40건은 충전 마친 뒤에도 충전선 꽂아둔 전기차에서 발생

<앵커>

전기차 구매를 많이들 망설이는 이유는 혹시나 차에 불이 나지는 않을지 걱정하기 때문인데요. 주차장에서 화재가 난 전기차들을 살펴봤더니, 대부분 충전을 마친 후에도 충전 선을 꽂아뒀던 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대책 마련을 위해 8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는데,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